“광고 붙였는데 왜 수익이 안 나지?”
혹시 이런 생각,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?
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붙이고 나면 누구나 두근거리는 기대에 찹니다.
"하루에 몇 천원? 몇 만원?" 하고요. 그런데 현실은… 수익이 '0.01달러'로 시작되죠.
“아니, 이게 도대체 어떻게 계산된 거야?”
바로 여기서 오늘의 핵심 주제, CPM과 RPM이 등장합니다.
애드센스 수익은 마법처럼 생기는 게 아닙니다.
수학 공식처럼 ‘정확하게 계산’되는 구조를 알고 나면, 왜 내 수익이 이 정도인지 이해되고, 어떻게 높일지도 보입니다.
이 글에서는 수식과 개념을 머리에 쥐어짜지 않아도, 수익 구조를 ‘그림 보듯’ 이해할 수 있게 풀어드리겠습니다.
- CPM은 광고주가 돈을 쓰는 단가 개념이고,
- RPM은 우리가 실제로 버는 수익을 나타내는 지표예요.
처음엔 비슷하게 느껴지지만, 두 지표의 차이와 계산법, 그리고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면 수익 최적화 전략이 머릿속에 ‘픽’하고 떠오르게 될 거예요.
지금부터 CPM과 RPM이 어떤 의미를 갖고, 왜 블로거에게 중요한지, 그리고 실제로 수익이 어떻게 계산되는지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.
📌 참고: 글 하단에는 실제 계산 예시와 시각화된 표도 있으니, 스크롤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! 😊
CPM vs RPM, 헷갈리지 말고 이젠 정확히 알자!
CPM이란? 🔍 광고주가 지갑을 여는 순간
CPM(Cost Per Mille)은 라틴어 'Mille(천)'에서 유래된 용어로, 광고가 1,000번 노출될 때 광고주가 지불하는 비용을 말합니다.
예를 들어, 광고주가 당신의 블로그에 배너 광고를 걸고, 그 광고가 10,000번 노출되었어요.
만약 CPM이 5달러라면, 광고주는 50달러(10,000/1,000 x 5)를 지불합니다.
✅ CPM 공식
CPM = (광고비 / 노출 수) x 1000
💡 예시
광고비(달러) | 노출 수(회) | 계산식 | CPM |
500 | 50,000 | (500 ÷ 50,000) × 1,000 | $10 |
즉, 광고 1,000회 노출당 10달러를 지불한 셈이죠.
💬 어떤 상황에서 CPM이 사용될까요?
- 배너 광고와 같은 디스플레이 광고
-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캠페인
- 클릭보다 노출이 중요한 광고주에게 유용
RPM이란? 🧮 우리가 실제로 버는 돈
이게 제일 중요하죠.. RPM
RPM(Revenue Per Mille)은 퍼블리셔(우리 블로거나 유튜버)가 1,000회 노출당 벌어들이는 실제 수익을 의미해요.
CPM이 광고주의 입장이라면, RPM은 우리 지갑에 꽂히는 돈의 기준이에요.
✅ RPM 공식
RPM = (총 수익 / 페이지 노출 수) x 1000
💡 예시
총 수익(달러) | 페이지뷰(회) | 계산식 | RPM |
500 | 50,000 | (500 ÷ 50,000) × 1,000 | $10 |
즉, 1,000번 페이지가 조회될 때마다 평균 $10의 수익이 발생한 셈입니다.
🔍 Page RPM이란?
일반 RPM이 전체 광고 수익을 기준으로 계산된다면, Page RPM은 페이지 단위의 수익을 나타냅니다.
어떤 페이지가 수익에 가장 크게 기여했는지 분석할 수 있어요.
⚔️ CPM vs RPM, 뭐가 다른데?
항목 | CPM | RPM |
의미 | 광고주가 1,000번 광고 노출에 지불하는 금액 | 퍼블리셔가 1,000번 노출로 벌어들이는 수익 |
계산 대상 | 광고비 기준 | 수익 기준 |
사용자 | 광고주 중심 | 퍼블리셔 중심 |
관련성 | 광고 입찰, 광고 효율 분석 | 실제 수익 파악 및 전략 수립 |
핵심 포인트 | 광고의 ‘가치’를 평가 | 내 ‘수익’을 평가 |
CPM은 ‘얼마에 팔렸나’를 알려주고,RPM은 ‘얼마나 벌었나’를 말해줍니다.
💥 왜 이걸 알아야 하죠? (진짜 중요한 이유)
1) RPM을 높이려면 좋은 콘텐츠가 기본!
- 방문자 수가 많을수록 → 노출 수 증가 → RPM 상승
- 콘텐츠가 길고 체류 시간이 길수록 → 광고 노출 증가 → 수익 ↑
2) 광고 위치와 종류가 중요하다
- 상단, 본문 중간, 하단에 광고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다릅니다.
- 디스플레이 광고, 인피드 광고, 매치 콘텐츠 광고의 유형도 수익에 영향을 미쳐요.
3) 블로그 속도도 수익에 영향을 줘요
- 로딩이 느리면 광고도 늦게 뜹니다 → 광고 노출수↓ → 수익↓
- IT를 조금 공부하신 분이라면 Google PageSpeed를 활용해 블로그 최적화는 필수!
- Google PageSpeed를 활용이 힘들다면 SEO를 평가하는 각종 앱을 사용해 점수를 평가해보는것도 좋아요.
4) 페이지 RPM 보고 ‘효자 콘텐츠’를 찾자!
- 애드센스에서는 페이지별 RPM을 제공해요.
- RPM이 높은 글을 분석하면, 유사한 글을 더 만들어 수익 극대화 가능!
🔧 실전 TIP: 초보 블로거를 위한 체크리스트
체크 항목 | 설명 |
✅ 애드센스에 연결된 콘텐츠 수 | 최소 10개 이상 추천 |
✅ 광고 위치 최적화 | 본문 중간, 첫 단락 위, 하단 |
✅ 클릭 유도하지 않기 | 애드센스 정책 위반 주의 |
✅ 광고 차단 필터 설정하기 | 수익 낮은 광고 차단 가능 |
✅ RPM 상승 전략 꾸준히 테스트 | A/B 테스트와 콘텐츠 비교 |
수익은 ‘운’이 아니라 ‘이해’에서 시작된다
애드센스 초보자라면 누구나 수익 그래프를 보며 의문을 가집니다.
"도대체 이 숫자, 어떻게 나오는 거야?"
이제는 그 해답을 아셨을 거예요.
- CPM은 광고주가 돈을 쓰는 기준,
- RPM은 우리가 돈을 버는 기준입니다.
CPM은 ‘광고 단가’를 이해하는 기준이고, RPM은 ‘수익 흐름’을 추적하는 나침반이에요.
그리고 이 둘은 광고 수익 최적화의 핵심 열쇠이기도 하죠.
블로그 수익은 단순히 글만 잘 쓴다고 따라오지 않아요.
숫자, 위치, 페이지 구조, 광고 설정 등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.
하지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.
오늘 배운 CPM과 RPM만 정확히 이해해도,
당신은 이미 ‘수익 최적화’라는 여정을 50%는 시작한 셈이에요.
생활 꿀팁처럼 기억하세요!
- "CPM은 광고주 시선, RPM은 내 통장"
- "수익 공식은 몰라도 이해는 하자!"
- "잘 써도, 잘 배치해야 돈 된다!"
[여기서 잠깐!] RPM을 보다 보면 생기는 궁금증 하나
RPM 수치를 자주 보다 보면,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어요.
"어라? 내가 이렇게 열심히 콘텐츠 만들고 광고 달았는데… 광고 단가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고?"
그럴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, 이 수익 구조가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.
구글 애드센스는 단순히 광고만 연결해주는 게 아니라,
- 광고 마케팅 대행,
- 플랫폼 관리,
- 수익 분배 시스템
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광고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죠.
즉, 우리가 받는 RPM은 구글이 여러 비용을 제외한 후 ‘정산’된 금액이라고 볼 수 있어요.
🤔 그럼 직접 광고 받는 게 더 이득일까?
맞아요. 그래서 일부 퍼블리셔들은 워드프레스나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광고주를 유치하고 광고 단가를 높이는 방식을 택하기도 해요.
이렇게 하면 CPM이나 RPM보다 훨씬 높은 단가의 광고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.
하지만 그만큼 감당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.
- 사이트 구축비
- 광고 관리 및 계약
- 디자인 유지비, 트래픽 최적화 등…
기회는 크지만, 책임도 커지는 구조죠.
결국,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.
'애드센스를 통한 안정적 수익'을 택할지,
'직접 운영으로 고수익을 노릴지'는 블로그 운영 스타일과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중요한 건, 내 수익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,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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